▲ 포그바(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더 선16(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5년 재계약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 복귀 후 다양한 구설수와 불화설에 휘말리며 거취가 불안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이적설이 나오며 맨유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함께 맨유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자 포그바가 마음을 다잡았다. 이 매체는 맨유와 포그바가 5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장기적인 미래 계획에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과 함께 포그바를 포함시켰다.

포그바는 맨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다. 맨유 유스 출신으로 유벤투스를 돌고 돌아온 포그바가 맨유의 레전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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