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안영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고독하게 운동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이쁜 에뚜 공주님. 살아보겠다는 저 집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라테스 학원에 있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는 안영미 모습이 담겼고, 그는 자신을 '고독한 운동가'로 칭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근 안영미는 지난 2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하지만 남편이 미국에 있는 탓에 4개월째 생이별 중이라는 점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고, 안영미는 홀로 한국에서 운동을 하며 씩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안영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게스트와 청취자로서 남편을 만났고, 2015년 이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영미는 최근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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