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황재균.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kt 위즈 3루수 황재균(33)이 한 경기에서 두 가지 기록을 동시 달성했다.

황재균은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3회말 김민우로부터 좌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이 아치로 통산 800득점과 2400루타 고지를 함께 밟았다. 800득점은 KBO리그 역대 37번째, 2400루타는 역대 35번째다.

한편 황재균의 이날 홈런으로 올 시즌 6호포이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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