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의 발끝에서 떠난 공이 페란 토레스를 거쳐 득점으로 연결됐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에스파뇰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62분 동안 경기장을 누비며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6점을 줬다.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 선수 11명 중에선 퇴장당한 하우메 코스타(5.9점)에 이어 아래에서 두 번째다.

조프리 콘도그비아가 7.8점으로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결승골을 터뜨린 가메이로와 센터백 휴고 기야몬이 7.3점, 결승골을 도운 페란 토레스가 7.0점이다.

에스파뇰 중국인 윙어 우레이는 6.2점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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