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딸 재시 설아(왼쪽부터).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국 딸 재시 설아 수아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번 3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 딸 재시와 셋째 딸 설아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두 아이 모두 몰라보게 예뻐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동국 아내는 넷째 딸 수아가 쓴 일기장을 공개했고, 수아는 "7월 18일은 언제 올까? 그날은 설아와 나의 생일이다. 나는 이번 생일선물로 민채가 갖고 있는 휴대폰을 갖고 싶다. 엄마는 14살 때 사준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14살까지 착하게 기다리기로 했다"라는 내용을 적어놔 미소를 자아냈다.

▲ 수아가 쓴 일기.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휴대폰을 갖고 싶어 하는 수아와 재시 설아의 갈수록 예뻐지는 근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크는 것 같다며 '폭풍 성장'에 흐뭇해했다.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한 이동국은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