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민이 공개한 코피 '인증샷'. 출처ㅣ허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둘째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코미디언 허민이 일하던 도중 코피를 흘렸다.

허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엥? 왜 웃기지. 투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에서 터진 피가 입술까지 흘러내린 모습이 담겼고, 휴지로 코를 막은 허민은 울상 짓고 있다.

▲ 출처ㅣ허민 SNS

특히 허민은 TBN 대구교통방송에서 'TBN 차차차' 진행을 맡아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만큼 라디오 진행 중 코피를 흘린 것으로 추측되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신 8개월 차에도 일하느라 몸에 무리가 온 것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결혼한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스포츠매거진' 공연 '드립걸즈 시즌5'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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