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서현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전 MBC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서현진이 화려하게 변신했다.

서현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녹원회' 촬영 단체의상용 슈트 너무 예뻤어요. 급 마무리하고 제일 먼저 뛰어와 지금은 튼튼이 재우고 옆에 누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슈트를 차려입은 서현진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만큼 날씬한 허리를 자랑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녹원회'는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의 친목 봉사 단체로, 2001년 제 45회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선에 선발된 그는 모임에 참석해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 출처ㅣ서현진 SNS

앞서 서현진은 지난해 11월 출산 후 인생 최고 몸무게인 61kg을 찍자, 출산 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두 달간 7kg 감량을 목표로 잡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에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한 결과 약 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고 그의 다이어트는 아직 진행 중이다.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과 결혼 후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서현진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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