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막내딸 세은 양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는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미용실 오픈날. 첫 번째 손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보자기를 두른 채 눈을 '질끈' 감고 있는 세은 양 모습이 담겼고, 그런 딸을 소유진은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카메라에 남기고 있다.
집에서 직접 딸 머리를 잘라주는 소유진의 '금손'에 모두 놀란 가운데, 막내딸 뒤로는 오붓하게 놀고 있는 첫째 둘째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빠는 맛집인데 엄마는 미용실이냐며 '금손' 부부가 따로 없다고 감탄했고, 눈을 감고 있는 막내딸 모습을 흐뭇해했다.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