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먹방퀸' 화사가 돌아왔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 화사가 또 한 번 먹방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을 입은 화사의 요양 생활이 이어진다. 아픈 몸을 이끌고 기상한 화사는 첫 끼니로 ‘옥수수’를 선택, 갈비처럼 뜯어 먹는 거침없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 예정이다.

촬영 당시 화사는 몸보신을 위해 누룽지 닭백숙을 주문한 뒤 "닭은 일단 다 맛있죠. 이유가 없죠"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고, 곧이어 대접째로 등장하는 스케일 남다른 백숙 먹방을 선보였다.허리의 고통마저 잊은 듯 음식에 심취했다는 후문.

뜨거운 국물의 온도에 화들짝 놀라는 것도 잠시, 화사는 능숙한 솜씨로 뼈를 발골하는가 하면 부드러운 닭 껍질의 매력을 최대치로 느낄 수 있는 먹방 공식까지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기안84가 "화사가 먹는 건 왜 맛있어 보이지?"라며 화사의 먹방을 극찬하는 등 명불허전 먹방퀸의 명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식욕 폭발하는 화사의 특급 먹방은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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