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쳇바퀴 돌듯 똑같고 바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그렇듯 똑같은 쳇바퀴 일상. 아침 먹이고 준우 등원 시키고 셔틀버스 놓칠 거 같아서 옷도 못 입고 앞치마한 채 달려옴. 앞치마 벗으려 했는데 노브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셔틀버스 창문을 열고 엄마에게 손 하트를 날리고 있는 아들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지우 온라인 수업 시키고 점심 먹이고. 내 머릿속은 점심 먹임과 동시에 저녁은 뭐 먹이지? 나도 누가 차려준 음식 먹고 싶다"라고 육아에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옷도 입지 못한 채 아들을 배웅했다고 밝힌 장영란의 솔직한 모습에 폭소하며, 바쁜 육아 일상에 공감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