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미. 제공| bnt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유미가 직접 한 메이크업으로 '뷰티 전도사' 면모를 자랑했다.

김유미는 bnt와 화보에서 직접 한 메이크업으로 무결점 미모를 과시했다. 

평소 뷰티 분야에서 남다른 관심과 실력을 자랑해 온 김유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직접 메이크업을 했다. 활동 때문에 늦게서야 학교 졸업을 하게 됐다는 그는 "활동하느라 미뤄뒀었던 대학 생활을 재밌게 마치고 드디어 졸업을 하게 됐다. 또한 쉬는 동안 친구들끼리 모여 연기 스터디를 하며 연기 연습도 했다. 수업보다 스스로 느끼고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곧 작품 촬영에도 들어간다"고 근황을 알렸다.

▲ 김유미. 제공| bnt
'미의 전도사'인 미스코리아에서 배우가 된 김유미는 "어릴 적 부모님께서 여러 공연이나 전시를 많이 보여주셔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러다 내가 자라면서 좋아해 왔던 모든 것들이 예술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묶여있단 걸 알게 됐고 연기라는 분야가 음악이나 움직임이나 여러 예술을 총집합시킨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됐다"고 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도 직접 메이크업을 했다는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 땐 메이크업을 본인이 직접 해야 했기에 메이크업 수업을 받았었다"며 "외국 대회에 나갔을 땐 외국 친구들이 K뷰티에 관심이 많아 한국 화장품, 내가 한 뷰티템들을 많이 물어보기도 했다. 그런 뷰티 정보들을 공유하며 금방 친해지기도 했었다"고 했다. 

▲ 김유미. 제공| bnt
또 "천연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유행하는 제품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어울리고 내가 소화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뷰티 전도사'다운 뷰티 노하우를 귀띔했다.

롤모델이 하지원이라는 김유미는 "하지원 선배는 배우로서 색깔이 뚜렷하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게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또한 누군가에게 멘토,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 동료, 선후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게 최종 목표"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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