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본색'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채널A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채널A '아빠본색'에서 길과 아들 하음 군이 태권도 도전기가 그려진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아빠본색'에서는 길 부자가 태권도 원데이 클래스를 찾는 내용이 담긴다. 

5살 아이들과 아이들의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태권도 원데이 클래스에 참석한 길과 22개월 아들 하음 군은 태권도 도장에서도 남다른 '부자 케미'를 뽐냈다. 몸보다 큰 도복을 한껏 접어 입은 하음 군은 난생 처음 체력 테스트에 도전, 이날 원데이 클래스에 참석한 부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체력 테스트 후 쉬는 시간에도 하음 군은 간식을 두 손 가득 먹는 '양손 스킬'을 선보이는 가 하면, 간식을 그 누구에게도 나눠주지 않으려는 '먹방 요정'임을 증명했다. 

반면 길은 육아 선배 아빠들에게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오후 8시면 잠이 드는 22개월 하음과 달리, 5살 아이들은 새벽 1시까지도 자지 않는다는 답변에 길은 자신의 미래를 직감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태권도 수업에서는 국가대표 사범의 발차기 시범이 공개됐고, 흥미를 보인 하음은 5살 아이들과 함께 동작을 따라하며 '태권 요정' 자리를 탐냈다. 

길 부자의 태권도장 나들이는 19일 오후 8시 2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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