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진과 지석진의 아내.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8살 연하의 여신 미모 아내를 공개했다. 

지석진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유재석이 소개해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지석진은 "요즘 아내에게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더 든다. '런닝맨' 프로그램에 아이돌들이 나오면 몇 살이냐고 묻는다. 보통 27살, 28살이 많다. 내가 볼 때는 어리고 예쁠 때인데 우리 아내가 24살에 나를 만나 26살에 결혼했다"고 했다. 

'미우새'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지석진의 아내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자랑했다. 갸름한 얼굴에 긴 생머리까지, 여신이 환생한 듯한 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종국, 양세찬은 "정말 미인이시더라"고 입을 모았고 김종국은 "형은 잘 해야 된다. 오늘 당장 가서 생명보험 하나 들어라. 수령인은 형수님으로 하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의 아내는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유재석이 소개해 지석진과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지석진은 "재석이가 우리 아내를 소개해줬다"며 "아내애게 첫눈에 반해 만난 지 2년 만에 결혼했다"고 했다. 아내와 8살 차이라는 지석진은 "나이가 8살 차이가 나도 매일 혼나고 산다"고 했고, 황제성은 "아내와 동갑인데, 동갑이라도 매일 혼나고 산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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