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온유. 출처ㅣ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샤이니 온유가 군 복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20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제가 2020년 7월 20일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오늘 같은 날 직접 만나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먼저 이렇게 인사드리게 됐다"며 "샤이니 월드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을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만큼 지금까지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온유가 늠름한 표정으로 거수경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친필 사인 메시지로도 "군백기 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자. 즐겁게 오래 함께 노래하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 샤이니 온유의 친필 메시지. 출처ㅣ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2018년 12월 10일 입대한 온유는 샤이니 멤버 중 처음을 군 복무를 마무리한 '군필돌'이 됐다. 입대 이후,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 등에 출연한 온유는 지난 8일 말년휴가를 나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20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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