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에일리가 BJ 뜨뜨뜨뜨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표현해 화제다.
에일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는 '성덕'입니다. 제 영상을 언급해 주시다니. 뜨뜨뜨뜨님 저희 한번 같이 밤새도록 돌려봐요. 일주일 스케줄 비워둘게요. 나 울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BJ 뜨뜨뜨뜨가 방송 중 에일리의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고, 평소 에일리는 "뜨뜨뜨뜨님 영상 많이 봤다"고 언급하며 팬임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19일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J 뜨뜨뜨뜨가 게임 방송 중인 캡처본을 올리며 "나도 켜야 하나"라고 팬심을 드러냈고, 뜨뜨뜨뜨는 에일리에 "부담되지 않는다면 같이 게임하겠냐. 너무 떨린다"고 화답에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에일리는 "안 부담스럽다" "못 본척 할게요 파이팅"이라고 수줍은 마음을 드러내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 2일 종영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