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 데뷔 티저.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트레저가 8월 7일 데뷔를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트레저가 오는 8월 7일 첫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고 알렸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에 이어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그룹이자 빅뱅, 위너, 아이콘을 잇는 YG의 보이그룹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특히 YG가 지난 24년간 탄생시켰던 모든 가수들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자랑하는 12인조 보이그룹으로 눈길을 끈다. 

2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트레저의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발견되는 어떤 새로움이 있어(There are discoveries to be made in everyday life)'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혁신적인 주요 발견들이 모티프로 트레저의 정체성과 연결됐다. '이 첫 걸음은 모든 것을 뒤흔들게 될 거야(This one step will change everything(이 첫 걸음은 모든 것을 뒤흔들게 될 거야)'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12명 멤버들이 하나로 모인 빛이 퍼져나가 거대한 지구 행성을 뒤덮으면서 압도적인 데뷔를 예고한다.

▲ 트레저 데뷔 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세상을 뒤흔들 우리의 의지, 우리는 이것을 '트레저 이펙트'라고 부른다(This will is going to shake the world, We call this THE TREASURE EFFECT)'는 내레이션을 끝으로 이들의 데뷔일인 8월 7일이 공식화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트레저는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남다른 각오로 데뷔를 발표했다. YG가 심혈을 기울여 내놓는 트레저의 데뷔 앨범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YG관계자는 "트레저의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역대 신인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며 "세계 무대에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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