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충처ㅣ구혜선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미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소속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구혜선 필름은 감독, 작가 활동을 진행, 미미엔터테인먼트는 방송 활동을 동행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미미엔터테인먼트는 '꽃보다 남자'를 연기하기 이전부터 10년동안 저와 동고동락한 김성훈 실장이 현재 대표로 계신 곳인데요"라며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고 새 소속사와 함께 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함께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며 "곧 인사드릴게요" 라고 향후 활동에 대해서 약속했다.

구혜선은 최근 배우 안재현과 이혼 조정에 합의, 법적으로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안재현과 파경을 알린 지난해 8월, 안재현 소속사이자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도 갈등을 빚으며 회사에서 나왔다.

이후 포털 사이트 프로필의 소속사를 구혜선 필름으로 변경,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구혜선 필름은 그의 영화 작업을 위한 영화사로, 연예기획사인 미미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 전반적인 연기 활동을 위해 소속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다음은 구혜선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

‘구혜선 필름’ 은 감독,작가 활동을 진행 ‘MIMI 엔터테인먼트’는 방송 활동을 동행합니다.

MIMI엔터테인먼트는 ‘꽃보다 남자’ 를 연기하기 이전부터 십년동안 저와 동고동락한 김성훈 실장님이 현재 대표님으로 계신 곳인데요.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

함께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곧 인사드릴게요.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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