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견미리가 첫째 딸 배우 이유비에게 달린 악성 댓글에 직접 나섰다.

이유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품 협찬을 받은 립스틱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이를 본 한 '악플러'는 "얼굴만 예쁜 사람이었네. 안타깝다"라고 이유비에게 악성 댓글을 달았고, 이를 본 견미리는 "누구니 너"라고 직접 답글을 남겼다.

특히 이유비는 최근 밴드 더로즈 김우성과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꾸준히 열애설을 퍼뜨린 '악플러'를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으로 고소했다. 그럼에도 이유비를 향한 악성 댓글이 멈추지 않자 엄마인 견미리가 직접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견미리의 SNS 아이디 '스웨그 미리'처럼 딸의 '악플러'에게 "누구니 너"라고 짧지만 굵은 한방을 보낸 엄마 견미리의 스웨그, 포스가 멋있다며 감탄한 한편, 여전히 심각한 악성 댓글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견미리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 중이며, 슬하에 이유비 이다인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