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경과 오나미(왼쪽부터). 출처ㅣ오나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오나미가 보디 프로필을 위해 다이어트 식단 관리에 들어갔다.

오나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월에 보디 프로필 찍으려고 식단 관리 중. 그걸 안쓰럽게 바라보는 우리 민경언니. 저는 괜찮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샐러드로 추측되는 음식을 먹고 있는 오나미 모습이 담겼고, 김민경은 그런 오나미를 안쓰럽게 바라보고 있다.

특히 오나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미데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왕 운동을 시작한 거 30대가 지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면 좋을 거 같아서 보디 프로필에 도전하게 됐다"며 160.4cm에 몸무게 52kg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오나미는 "몸 만들고 우리 라면, 곱창, 피자, 젤리, 떡볶이, 와플, 토스트, 초밥, 불닭볶음면, 튀김, 양꼬치 먹자"라고 식단 관리 중 먹지 못하는 음식을 나열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충분히 날씬해보이는 오나미의 식단 관리에 놀라워하면서도, 보디 프로필이라는 목표를 세운 오나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오나미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캣츠토피아'에서 주연 케이프의 목소리 역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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