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팬미팅 포스터. 제공|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논란 속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호중은 오는 8월 16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첫 단독 팬미팅 '우리가 처음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김호중이 처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들만 입성할 수 있다는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김호중 측은 "팬들이 가장 원하는 곡으로 구성된 무대는 물론,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오로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팬미팅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해 열릴 예정이다. 

김호중은 현재 전 매니저와 갈등 속에 비정상적인 과정으로 입대를 연기했다는 등 여러 가지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김호중 측은 "합당한 사유와 정확한 절차를 통해 병무청에서 군 입대 연기 승인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여러 차례 반박했음에도 전 매니저가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며 전 매니저와 더 이상 대화, 합의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