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휘순과 여자친구(왼쪽부터). 출처ㅣ박휘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코미디언 박휘순이 여자친구와 여행을 떠났다.

박휘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친구가 생겨서 기쁘다. '혼밥'이 아닌 '둘밥' 친구가 생겨서 즐겁다.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친구가 생겨서 감사하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행을 떠난 박휘순이 기찻길 위에서 여자친구와 기념사진을 남긴 모습이 담겼고, 가녀린 여자친구 허리에 손을 올려 달콤한 스킨십 중인 박휘순의 모습은 생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박휘순은 지난 3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 중임을 밝혔다. 당시 코미디언 김민경은 "너무 귀엽고 뽀얗고 예쁘다. 그래서 제가 오빠 '도둑놈'이라고 했다"고 폭로했고, 박휘순은 "나이 차이가 좀 난다. 더 확실해지면 이야기하겠다. 제가 살면서 연애한 것 중에 가장 차이가 많이 나서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특히 박휘순은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가 된 노총각. 그만큼 박휘순의 연애 소식과 '럽스타'는 많은 누리꾼에게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

박휘순은 2005년 KBS 20기 공채로 데뷔했고, KBS2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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