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미. 제공| 더블랙레이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전소미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전소미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예고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비지니스 기업이다. 인터스코프는 유니버설의 대표 레이블로 닥터 드레, 에미넴, 마룬파이브, 마돈나, 레이디가가,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속해있으며, 국내에서는 블랙핑크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전소미는 이번 계약으로 데뷔 1년 만에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인터스코프 측은 "전소미는 독창적이고 섬세한 스타일로 팝 음악에 접근하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YG 패밀리는 물론, 테디, 더블랙레이블과 지속적으로 맺어온 관계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전소미는 오는 22일 신곡 '왓 유 웨이팅 포'를 발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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