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이 아들과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출처ㅣ이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시영이 3살 아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부터 바다 걱정 30개월. 쓰레기 안 버리고 환경이 좋아지면 슬퍼서 떠난 동물들이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단호박 생각. 아쿠아리움에 왔지만 슬픈 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물고기떼를 바라보고 있는 아들을 사랑스럽게 보고 있는 이시영 모습이 담겼고,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어딘가를 걱정스럽게 응시 중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시영 아들의 하얗고 통통한 볼살이 미소를 자아낸 가운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심각하게 환경을 걱정하는 아들 모습이 3살같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속 깊은 마음에 놀라워했다.

이시영은 최근 열린 시네마틱 드라마 'SF8'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안방 복귀를 알린 바 있다. 그는 2017년 결혼,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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