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디를 깎고있는 최수종. 출처ㅣ하희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과 오붓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시간 넘게 내 모자 쓰고 나가서 앞뒤 정원 잔디 깎기. 오빠 좀 쉬어. 내일 비 오기 전 잡초 뽑고 손으로 꼼꼼히 일일이 잔디 다듬어야 한다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근사한 나무와 잔디가 넓게 펼쳐진 정원에서 하희라의 흰색 모자를 눌러 쓴 채 잔디 깎기에 열중한 최수종 모습이 담겼다.

▲ 출처ㅣ하희라 SNS

특히 모자를 제외하곤 온통 빨간색으로 무장한 최수종 모습이 인상적인 가운데, 하희라는 "오빠 허리 아파요"라며 직접 잔디를 깎고 있는 최수종에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으리으리한 집 정원 규모에 감탄한 한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달콤한 일상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하희라는 배우 최수종과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 엄마 한애숙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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