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키 베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와 연습경기에서 12-1 대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연습경기에서 15안타(3홈런)을 몰아치며 애리조나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무키 베츠는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유격수 코리 시거는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석 작 피더슨은 2안타(1홈런) 4타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크리스 테일러는 2안타(1홈런) 4타점 1볼넷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마운드에서는 훌리오 우리아스가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다저스와 FA(자유 계약 선수) 계약을 맺은 불펜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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