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목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세븐틴 부승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세븐틴이 승관의 부상으로 당분간 12인 체제로 활동한다.

2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승관이 안무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승관은 안무 연습 중 발목을 다쳤고,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좌측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지난 18일 발목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승관은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건강 회복에만 집중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승관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일 이후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승관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회복에만 집중함을 미리 양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승관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세븐틴은 당분간 12인 체제로 예정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여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승관군의 부상과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승관 군은 최근 안무 연습을 진행하던 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되었고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좌측 발목 인대 파열'로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지난주 토요일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승관군은 수술 완료 후 안정 및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에 당사는 앞으로 승관 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일 이후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승관 군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회복에만 집중함을 미리 양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승관 군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세븐틴은 당분간 12인 체제로 예정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여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이해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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