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지코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지코는 오는 7월 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블락비 멤버 중 태일, 비범, 유권에 이어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과 이별한다. 

지코는 2011년 '두 유 워너 비?'를 발표하고 블락비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감각적인 랩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역량까지 인정받으며 아이돌을 넘어 솔로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약했다.

연예기획사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지코는 홀로서기 후 더욱 승승장구 중이다. 올해 1월에는 '아무노래'를 발표하고 '아무노래' 챌린지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고, 지난 7월에는 여름 앨범 '랜덤박스'를 발표하고 비가 피처링한 '서머 헤이트'로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지코는 2011년 블락비 싱글 'Do U Wanna B?'로 데뷔했다. 뛰어난 랩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지코는 블락비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블락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지코는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최근에는 엠넷 '아이랜드' 심사위원 겸 멘토로 함게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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