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민, 아들, 김남일(왼쪽부터). 출처ㅣ김보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과 아들 졸업식을 찾았다.

김보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식. 온통 마스크. 그래도 축하해. 아빠 와서 무척 좋아하는. 늠름. 언제 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마스크를 낀 세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2008년생인 아들은 13세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7월인데 졸업하는 것이 생소하다며 놀라워했고, 훌쩍 큰 아들의 졸업을 함께 축하한 한편 오붓한 가족 모습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보민은 2007년 성남FC 감독 김남일과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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