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빛나. 제공|이엘라이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왕빛나가 TV조선 씨네드라마 '학교기담' 주연을 맡았다.

21일 이엘라이즈에 따르면 왕빛나는 KT-TV조선 '학교기담-응보' 편에서 유이의 어머니 유정혜 역에 캐스팅됐다.

왕빛나가 주연을 맡은 작품 ‘응보’는 KT-TV조선 신작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의 시리즈로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격인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응보'는 수십 년 동안 응보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왕빛나는 극중 피아니스트이자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유이의 엄마 ‘정혜’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최근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특별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터. 섬세한 연기력의 소유자 왕빛나가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학교기담 시리즈는 '응보', '8년', '오지 않는 아이' 등 세 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된 시네 드라마로 KT와 TV조선, 코탑 미디어가 함께 제작한다. 하반기 KT를 통해 선 공개된 후 TV조선에서 오는 9월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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