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중인 간미연. 출처ㅣ황바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아내 간미연의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황바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너무 귀여워서 몰래 올린다. 졸리면 조금 쉬었다 가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선캡과 팔토시를 착용한 간미연이 트로트를 틀어놓은 채 고개를 까딱이며 운전 중인 모습이 담겼고, 황바울은 이에 대해 "장모님 모자. 장모님 팔토시. 민낯도 예쁨. 와이프 잠 깨는 법"이라며 아내의 민낯을 칭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간미연이 엄마 패션을 그대로 입었음에도 전혀 아줌마 같지 않고 20대로 보이는 반면, 취향은 아줌마가 다 된 것 같다며 귀여워했다. 아울러 간미연을 아내로 둔 황바울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연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황바울과 간미연은 지난해 11월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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