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솔미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박솔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솔미가 육아에서 벗어나 외출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박솔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그릇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친구 선글라스도 껴보고. 평범하지만 특별한 2시간이었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블라우스와 앞이 트인 검은색 치마를 착용한 박솔미가 입가를 가린 채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앞트임 치마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출처ㅣ박솔미 SNS

특히 그간 봐왔던 화장기 없는 민낯의 박솔미가 아닌 꾸민 모습에 누리꾼들은 예쁘다는 극찬을 쏟아냈고, 그는 "눈 감고 얼굴 가리니까 괜찮지?"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 박솔미는 "이제 저녁해야 하는데 다들 뭐 해드세요? 맨날 되돌이표 같아요"라며 다시 두 딸 엄마 모드로 돌아와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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