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랑마켓'.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랑마켓'이 6개월 만에 종영한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유랑마켓'은 오는 8월 9일 마지막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한다. 

'유랑마켓'은 스타가 자신의 물건을 직접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들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 지난 2월 첫 방송해 '미스터트롯'이 낳은 특급 트로트 스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부터 '프로야구 레전드' 홍성은, '촌철살인' 곽정은, '톱 모델' 이연희, '슈퍼 워킹맘' 김성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출연해 유쾌한 거래를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안방에 따뜻한 웃음과 중고거래의 순기능을 전했다는 호평을 받은 '유랑마켓'은 8월 9일을 끝으로 아쉽게 종영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후속으로는 '뭉쳐야 찬다'가 시간대를 변경해 편성이 확정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던 '뭉쳐야 찬다'는 오후 7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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