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염소나타'에 캐스팅 된 엔플라잉 유회승(왼쪽), 골든차일드 홍주찬. ⓒ곽혜미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엔플라잉 유회승,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뮤지컬 '광염소나타'에 출연한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회승, 홍주찬은 8월 개막하는 뮤지컬 '광염소나타'에 캐스팅됐다. 

'광염소나타'는 동명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소재로 아름다운 음악을 좇는 세 명의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뮤지컬이다. 

유회승, 홍주찬은 화려한 데뷔 이후 단 한 곡도 써내지 못하며 늘 불안감에 시달리는 작곡가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친구인 S에 동반 캐스팅됐다. 유회승과 홍주찬 모두 팀의 메인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어 뮤지컬 출연에 관심이 쏠린다. 유회승은 '위윌록유' 이후 두 번째 뮤지컬 출연이며 홍주찬은 첫 뮤지컬 데뷔다. 

'광염소나타'는 8월 15일부터 30일,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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