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이 공개한 사진. 출처ㅣ한예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몸매를 평가하는 악성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한예슬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민소매 점프슈트를 착용한 한예슬이 머리를 귀엽게 묶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한예슬의 근황 사진에 대다수 누리꾼들이 미모 극찬을 이어간 가운데, 한 누리꾼은 "절벽"이라고 그의 몸매를 평가하는 악성 댓글을 남겼다.

▲ '악플러'에 대응한 한예슬. 출처ㅣ한예슬 SNS

그러자 이를 본 한예슬은 "아쉽네.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답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고, "진짜 어떻게 이 정도로 예쁘지?"라는 팬의 칭찬 댓글에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몸매를 평가하는 댓글을 아무렇지 않게 남긴 '악플러'에 분노했고, 포털사이트 댓글 창이 폐쇄되자 SNS로 쏟아진 악성 댓글의 심각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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