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은 22일 정오 5개월 만의 신곡 '댄스 투게더' 음원을 공개했다. 

'댄스 투게더'는 디스코와 하우스 사이의 사다리 같은 곡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큼 흥 넘치는 디스코 곡이다. 당시 유행하던 악기인 Juno-60, Moog 신스와 함께 현대적인 사운드를 위해 다양한 가상악기를 사용해 어디서 들어본 듯 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광선은 '댄스 투게더'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곡은 올해 이어지는 '4파트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박광선은 가을과 겨울에도 3곡의 노래를 더 발표할 예정이다. 

박광선은 가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컬, 영화를 통해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세 자매'에 출연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