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아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 시키지 않아도 웬일로 영어학습을 하고 있냐고. 다 알아듣고 있다며 '애미 애비' 흥분해서 '방해하지 마라' '칭찬해 줘라' '누구 아들이냐' 서로 내 아들이다 했더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 영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아들 모습이 담겼고, 다른 영상에서는 공부하던 자세 그대로 잠에 빠져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대해 황혜영은 "그럼 그렇지.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겠냐. 자냐. 자냐고. 글씨가 너무 많다네. 누구 아들이냐. 네 아들이지"라고 덧붙여 아들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국민의당 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2011년 결혼한 황혜영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양한 방송과 쇼핑몰 사업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