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혜영과 공부 중인 아들(왼쪽부터). 출처ㅣ황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아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 시키지 않아도 웬일로 영어학습을 하고 있냐고. 다 알아듣고 있다며 '애미 애비' 흥분해서 '방해하지 마라' '칭찬해 줘라' '누구 아들이냐' 서로 내 아들이다 했더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 영어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아들 모습이 담겼고, 다른 영상에서는 공부하던 자세 그대로 잠에 빠져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 잠에 빠진 아들. 출처ㅣ황혜영 SNS

이에 대해 황혜영은 "그럼 그렇지.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겠냐. 자냐. 자냐고. 글씨가 너무 많다네. 누구 아들이냐. 네 아들이지"라고 덧붙여 아들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국민의당 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2011년 결혼한 황혜영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양한 방송과 쇼핑몰 사업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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