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은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출처ㅣ김성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성은이 출산 후 빠지지 않는 살에 필라테스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김성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시작"이라며 필라테스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첫째랑 둘째 때는 신기하게 배가 바로 들어가서 따로 관리를 안 했다"며, 그 비결은 "20대 때는 매일 열심히 운동했었는데 속근육이 탄탄하게 자리잡아서 배가 빨리 들어갔을 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셋째 출산은 정말 다르다고 밝힌 김성은은 "지금 (출산 후) 6개월이 되어가는데 아직 몸무게도 예전으로 안 돌아왔다. 배가 많이 들어가긴 했는데 탄력이 없는 건 어쩔 수 없더라. 히프도 많이 처지고 퍼지고"라며 호소했다.

▲ 출처ㅣ김성은 SNS

하지만 탱크톱과 레깅스를 착용해 배 부위를 드러낸 김성은은 그의 말과는 달리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고, 이를 본 방송인 박지윤은 "내가 네 몸이면 평생 운동 근처에도 안가"라고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공감과 폭소를 유발했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