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광이 촬영한 이솔이 사진. 출처ㅣ이솔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유쾌 발랄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브 앤 테이크한 사진 헤헤. 사랑해요. 편한 게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솔이가 공개한 사진은 남편 박성광이 촬영한 것으로, 민트색 상의와 핫팬츠를 착용한 이솔이는 '하의실종 패션'으로 길고 가는 다리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출처ㅣ이솔이 SNS

특히 그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고, 이를 본 박성광은 "나도 모르게 기술이 늘고 있다"며 사진 결과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박성광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의 폰카메라가 날 찍기 바쁘다. 그렇다. 그건 이젠 너도 날 찍어줘 어서"라며 이솔이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고, 서로의 모습을 촬영한 것에 만족한 듯한 이솔이는 "가는 사진이 고우면 오는 사진이 곱다"며 철저한 '기브 앤 테이크'를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

이솔이는 박성광과 지난 5월 혼인신고 후 정식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8월 15일에 올릴 예정이며 현재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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