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을 안고 있는 서효림. 출처ㅣ서효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은 배우 서효림이 딸의 50일 기념 촬영을 위해 외출한 근황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50일 촬영하러 외출. 그 덕분에 오랜만에 사람다운 모습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꽃이 달린 모자를 쓴 채 서효림 품에 안겨 잠들어있는 딸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서효림은 한껏 꾸며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 서효림과 반려견 6마리. 출처ㅣ서효림 SNS

이어 서효림은 "아기 안고 있는 내가 낯설지 않아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렇다. 나는 '댕댕이' 여섯을 키웠구나"라며 반려견 여섯마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고, "제일 가벼운 노아가 6kg. 제일 무거운 메르는 10kg. 가끔 한 번에 셋을 안을 때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효림은 출산 전부터 이미 반려견 6마리로 육아 훈련을 한 셈 아니냐며 '애 개 육아'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고, 꾸민 서효림 비주얼에 예쁘다는 극찬을 이어갔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달 5일 딸을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만났고,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MC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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