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성이 직접 만든 집밥을 인증했다. 출처ㅣ이혜성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뛰어난 요리실력 인증으로 연인 전현무와 결혼설부터 신부 수업까지 각종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이혜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해먹는 전통 비빔밥. 앞으로 비빔밥에 청포묵 꼭 넣으세요. 두 번 넣으세요. 고추장도 소고기 다진 거랑 살짝 볶으면 더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나물들로 만든 비빔밥이 담겼고, 전현무는 이번에도 재빠르게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 전현무와 이혜성(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특히 최근 KBS를 퇴사한 이혜성은 직접 만든 샌드위치, 칼국수, 닭볶음탕 등을 공개하며 화려한 요리실력을 뽐냈고, 전현무는 출석체크를 하듯 꾸준히 이혜성의 모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신부수업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전현무와 결혼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한차례 결혼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1992년생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6년 KBS 43기 공채로 입사, KBS2 '연예가중계', KBS1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KBS 아나운서 선배인 방송인 전현무와 만남을 인정했으며, 지난 5월 31일 자로 KBS를 떠나 현재 프리랜서 신분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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