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원이 일상을 공개했다. 출처ㅣ문정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장난기 가득한 쌍둥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오늘은 빗소리 들으면서 쉴 거야.엄마한테 뭐 부탁하지 말아줘. 특히 힘쓰고 그러는 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가 문정원 머리 위에 베개 4개를 쌓아놓은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그는 "건강하게 해준다고 저리 만들고 버티란다. 며칠 무리한 거 같아 둥이야. 사진도 찍어놨네"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 출처ㅣ문정원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쌍둥이의 짓궂으면서도 엄마를 생각하는 장난에 미소 지었고, 장단을 맞춰주는 문정원 모습이 장난칠 맛이 나겠다고 흐뭇해했다. 그러자 방송인 장영란 역시 "에구 에구 웃기고 슬프고 짠하구려 그대"라고 댓글을 남기며 문정원 모습에 폭소했다.

문정원은 방송인 이휘재와 2010년 결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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