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유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소유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로 나선다.

24일 방송가에 따르면 소유진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내레이션을 맡아 첫 녹음을 앞뒀다. 지난 8달 동안 '슈돌' 내레이션을 했던 배우 이미도가 하차하고 그 뒤를 이어 소유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목소리가 된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2녀를 둔 다둥이 엄마이기도 하다. 육아와 살림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맏아들 용희, 맏딸 서현, 막내 세은 등 세 자녀와 함께하는 꾸밈없는 일상을 드러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기분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생기발랄한 목소리, 소유진 특유의 공감 가득한 화법이 '슈돌'과는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소유진의 합류와 함께 새로운 분위기로 시청자를 만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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