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는 대전시의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을 준수하며 관중 입장을 27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결정한 관중 입장 허용 방침에 따라 오는 7월 27일 월요일 이후 편성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

24일 중대본과 문체부는 오는 26일부터 KBO리그의 관중 입장을 10% 이내 범위에서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한화이글스는 현재 대전시가 진행중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오는 26일 종료 예정인 만큼 지역 구단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캠페인을 준수하기로 결정했다. 잉 ㅔ따라 관중 입장은 27일 이후로 연기했다.

한화는 "대전시민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주실 야구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선수, 관계자, 팬들의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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