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영이 보디 시술을 받았다. 출처ㅣ'영평티비'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43.8kg 몸무게를 과감하게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성형 시술까지 '쿨'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코미디언 이세영이 이번에는 보디 시술을 받았다. 비키니 화보를 위해 시술을 동원한 이세영은 그 결과, 허리 사이즈 21인치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세영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개그우먼의 비키니 화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비키니 화보를 찍게 됐다. 화보를 준비하면서 운동 식단 열심히 하고 있지만 라인을 잡아주는 건 약간의 도움만 받으면 더 예쁜 라인이 나올 수 있다 해서 조금 도움을 받아볼까 한다"며 병원을 찾았다.

이어 원장과 상담을 진행한 이세영은 가장 고민되는 부위는 허리라며 "제가 살집이 있는 편은 아닌데 뒷구리 살이 아무리 운동을 해도 안 빠진다. 그 부분이 좀 갸름해졌으면 좋겠고, 옆구리도 라인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시술을 받고난 후 모습. 출처ㅣ'영평티비' 유튜브 캡처

이에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녹이는 레이저 시술과 주사를 맞은 이세영은 "얼굴에 시술은 많이 받아봤는데 보디에 시술 받는 건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시술을 마친 이세영은 허리둘레를 측정했고 21인치라는 가녀린 허리둘레 결과에 만족했고, 화보 촬영장에서도 "운동 식단 주사 맞고 준비한 몸"이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세영은 지난 5월, 43.8kg 몸무게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공유하며 "목표까지 -2kg 남음"이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달 "칼은 대지 않았지만 보톡스는 꾸준히 맞았다. 반 년에 한 번씩 맞았다. 보톡스 때문에 턱이 이렇게 갸름해진 거라고 생각이 든다"며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받았음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 출처ㅣ'영평티비' 유튜브 캡처

몸무게부터 얼굴 시술, 보디 시술까지 모두 과감하게 공개한 이세영은 남다른 솔직함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