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핏 대회에 출전한 황석정. 제공| SPOFIT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황석정이 스포핏 대회에서 '머슬퀸'다운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황석정은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예스킨 스포핏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채널 SPOTV(스포티비)가 주최한 신개념 피트디스 대회로, 남자 피지크, 여자 비키니, 남녀 스포츠모델 등 기존 종목에 핏모델, 노비스 카테고리 등 신설 종목이 함께 진행됐다. 

황석정은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50세 나이에 '머슬퀸'에 도전한 황석정은 오랜 경력의 배우답게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양치승 관장, 배우 최은주와 홍석천과 마흔파이브 김지호 등이 현장에서 황석정을 뜨겁게 응원했다.

▲ 스포핏 대회에 출전한 황석정. 제공| SPOFIT
비키니 노비스, 핏모델 종목에 출전한 황석정은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박수를 받았다. 황석정은 "몸이 너무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스포핏은 내 몸을 똑바로 볼 수 있게 해준 감사한 대회"라며 "아프신 분들, 힘드신 분들 다 털어내실 수 있게 모두 스스로 계기를 만들어 스포핏 대회에 나와보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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