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트롯 어워즈' MC를 맡은 임영웅.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임영웅은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 MC에 발탁돼 전천후 엔터테이너 활약을 이어나간다. 

'2020 트롯 어워즈'는 10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재조명하고 가치를 되짚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 트로트 100년 명맥을 굳건히 지켜 온 전설급 트로트 가수들부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라이징 트로트 스타, 10대 트로트 신동들까지, 국가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의 트로트 페스티벌이다. 

'미스터트롯'이 낳은 스타 임영웅은 '2020 트롯 어워즈'의 메인 진행자로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미스터트롯' 영예의 진을 차지한 후 각종 광고는 물론, 후속 예능인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을 통해 재치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인정받은 그는 '2020 트롯 어워즈'에서 대세다운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 우승 후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영웅이 '2020 트롯 어워즈' 개최에 발 벗고 나서줘 고맙고 든든한 마음"이라며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 최초 트로트 페스티벌이자 TV조선이 또 한 번 걷는 최초의 길이다. 모두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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