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위대한 배태랑'에 등장해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김용만, 김수용을 만났다.

이날 손연재는 "은퇴한지 4년이나 지나서 체조복을 안 입은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은퇴 후 요요현상이 안 오냐"고 물었고, 손연재는 "사실 은퇴 직후에는 6~7kg 쪘었다"고 털어놨다.

손연재는 "선수 시절에는 음식을 못 먹고 평생 체중관리하면서 살았다. 그래서 은퇴하고 정말 원없이 먹어봤다. 그러다 질렸다. 음식에 집착을 안하니까 빠지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손연재는 이날 김용만, 김수용에게 리듬체조를 직접 가르쳤다. 그는 "보통 레슨을 하면 숨이 엄청 찬다고들 하신다. 생각보다 운동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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