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를 인정한 SBS 김민형 아나운서(왼쪽)와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 ⓒ한희재 기자, 호반건설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민형 SBS 아나운서와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가 교제 중이다. 

김민형 SBS 아나운서와 호반건설 최대주주인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을 둘러싸고 결혼설이 솔솔 흘러나오기도 했다. SBS 관계자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김대헌 대표와 만나고 있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아직 결혼까지 언급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1993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계약 기간 종료 후 2018년 SBS 공채 23기 아나운서로 입사, 현재 주말 'SBS 8뉴스'와 '궁금한 이야기 Y'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헌 대표는 1988년생으로 호반그룹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자 호반건설 최대 주주다. 호반건설 기획 부문 대표가 된 후 임대주택 사업 위주 경영전략에서 탈피해 스타트업 육성, 수주 다변화, 인수·합병 등에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