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발표를 알리는 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블랙핑크가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10월 2일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블랙핑크는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하우 유 라이크 댓'을 발표하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이들은 8월 두 번째 신곡 발표, 10월 첫 정규 앨범 발표로 '글로벌 공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020년 블랙핑크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계획과 실천으로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세계 최대 음악 그룹인 유니버설뮤직과 함께 진행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가 차근차근 잘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블랙핑크는 6월 발매한 선공개 타이틀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첫 정규 앨범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 2위, 세계 양대 팝 차트라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각각 20위, 33위로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사를 새로 썼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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