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자녀 수아, 설아, 시안(왼쪽부터).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국 자녀 '설수대'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북현대유니폼 입고 축구팀 입단. 이곳은 천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 이동국이 소속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유니폼을 맞춰 입은 '설수대'가 축구 연습 중인 모습이 담겼고, 세 자녀 모두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 이동국 자녀 수아, 설아, 시안(왼쪽부터).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특히 그중 수아는 쌍둥이인 설아보다 눈에 띄게 자란 큰 키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고, 하루가 다르게 크는 남다른 성장력은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구선수 딸이라 크는 속도도 남다른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8살 누나 포스를 풍기는 수아 모습을 흐뭇해했다.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한 이동국은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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